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난 더 바바리안 (문단 편집) === 코끼리 탑 === 코난은 한 술집의 도적들에게 '코끼리 탑'의 보물에 대해 묻는다. 취한 도적은 코난에게 무례하게 굴고, 문명인과 달리 무례함이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던 코난은 상대의 무례함에 얼이 빠졌다가(...)[* 그 유명한 문명인은 무례한 말을 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기에 무례하다는 말이 이 장면에서 나오며 후에 현대 사회의 무책임과 부조리를 꼬집는 요소가 되었다.] 상대방이 자신을 밀기까지하자 분노한다. 이에 상대는 코난에게 검을 들고 덤벼들었다가 그대로 살해당한다. 이후 코난은 자모라의 신전을 거쳐 코끼리 탑으로 간다. 자모라의 고위 사제 야라는 몇 세기를 헤아릴 나이에, 기괴한 주술을 부려 왕조차 두려워하는 존재였다. 그런 야라의 마법 보석인 '코끼리의 심장'이 안치된 곳이 코끼리 탑이었다. 코난은 마찬가지로 코끼리 탑에 잠입한 네메디아의 타우르스를 만난다. 그는 도둑의 제왕으로 불리는 이로, 코난의 배짱이 마음에 든 타우르스는 동업을 제안한다. 타우르스의 도움으로 코난은 무사히 코끼리 탑 속으로 침투하지만, 타우르스는 어떤 방에 들어갔다가 어이없게 쓰러져 죽어버린다. 코난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타우르스를 죽인 존재, 거대한 독거미를 발견하고 치열한 전투끝에 거미를 죽인다. 안쪽으로 더욱 들어간 코난은 코끼리와 인간을 섞은 듯한 초록빛 신상을 발견한다. 그 신상은 살아있었다. 코난은 처음에는 악마라고 생각했으니, 실제의 그는 녹색 별 야그에서 살던 선량한 외계인이었다. 추방당해 지구에 정착한 그 존재는 인간의 등장과 부흥, 몰락을 지켜보았으며 야라에게 지혜를 가르쳤다. 그러나 야라는 흑마법을 통해 야그인을 속박하고 고문해왔다. 야그인은 자신의 가슴을 찌르고 피를 코끼리의 심장에 뿌리라고 부탁한다. 코난은 야그인이 원하는대로 행동하여 야라를 소멸시키고 코끼리 탑을 무너뜨린다. 이야기마다 시간 순서를 알 수 없게 되어 있는 코난 사가지만, 어쩌면 코난의 가장 첫 모험일 수도 있다. 유난히 코난의 외견 묘사가 많고 세계관 설정도 다른 작품에 비해 많이 썰을 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